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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미국 네이처메이드 독점 판매 계약

오뚜기가 미국 네이처메이드를 독점 수입하는 등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강화한다.

오뚜기는 최근 미국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메이드(Nature Made)’ 한국 독점 판매계약 체결식을 가졌으며 오는 5월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뚜기는 지난해 3월 선보인 자체 건강식품 브랜드 ‘네이처바이’와 더불어 네이처메이드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승부수를 건다는 전략이다.



5월에는 자사 브랜드가 주력하고 있는 홍삼과 겹치지 않는 품목 위주로 네이처메이드 제품 중 베스트셀러인 멀티비타민&미네랄, 츄어블 비타민 C, 오메가 1000, 글루코사민 1500 등 총 8종을 1차로 들여와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네이처메이드는 미국 파마바이트(Pharmavite)사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140여개 제품이 전세계적으로 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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