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에 참가한 팀들은 콘텐츠 기획, 스마트폰 콘텐츠 개발방법 등의 실무적인 교육을 제공받고, 앱개발로 창업에 성공한 선배들과의 대화와 전문개발자로 구성된 멘토와의 간담회 등를 통해 지속적 네트워킹을 위한 커뮤니티를 구성하게 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프로그래밍 교육, 격주 단위 미션 부여,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전문적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앱을 완성하게 된다. 캠프를 마친 40개팀은 10월말까지 전문 개발자 멘토링 지원을 받으며 3차 최종 평가를 위한 앱 개발을 진행한다. 앱 개발 경진대회는 지난해의 두 배 규모로 전국 240개팀 800여명이 참가했고, 최종 20개팀 포상과 개발 장려금 및 해외연수 등 총 포상금 8,300만원이 걸려 있다. 또 우수 수상자에게는 SK플래닛과 IT관련회사에 취업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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