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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교회 故 하용조 목사 후임에 이재훈 목사
입력2011-09-25 18:09:49
수정
2011.09.25 18:09:49
고(故) 하용조 온누리교회 담임목사의 뒤를 이어 이재훈(43)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성전) 담당목사가 온누리교회 담임목사로 확정됐다.
이 목사는 지난 24일 온누리교회 서빙고 본당에서 18세 이상 세례교인 4,7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동의회에서 찬성 4,421표(92.2%)를 얻어 담임목사로 확정됐다.
이 목사는 교단 노회가 청빙을 승인하면 40대 초반의 나이에 교인 수 7만5,000여명에 이르는 온누리교회의 담임목사로 시무하게 된다.
이 목사는 명지대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 목사 안수를 받았다. 1996년부터 2005년까지 온누리교회에서 사역하다 미국으로 건너가 뉴저지 초대교회에서 목회활동을 했으며 2009년 7월부터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 담당목사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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