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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시각장애인용 TV 선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4일 청각장애인 학교인 인천성동학교를 방문해 시청각장애인용 텔레비전을 전달했다.

방통위는 지난 2000년부터 시청각 장애인용 TV를 보급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총 13만7,000여대가 보급될 예정이다. 올해에만 1만2,200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도 이같은 차원에서 이뤄졌다.

아울러 이날 최 위원장은 청각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미디어교육 행사도 가졌다. 초중고 학생 전원이 아나운서 및 기자, 기상 캐스터로 참여해 뉴스를 실제 제작해보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학생 중 한명은 기자가 돼 최 위원장과 수화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최 위원장은 “미디어 체험이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여러분 모두 대한민국을 빛내는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방통위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택배, 검찰, 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이동통신사 명의로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전화를 받은 경우 경찰(112)이나 금감원(1332)에 즉시 신고하고 피해를 봤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해당 금융기관이나 경찰에 지급정지를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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