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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산술 9,970만달러 수출
입력2000-02-17 00:00:00
수정
2000.02.17 00:00:00
17일 대한주류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주류 수출액은 소주 7천만달러를비롯, 맥주 2천450만달러, 위스키 148만달러 등 9천970만달러로 98년보다 27%나 증가했다.특히 주류 수출은 일본내 `한국 소주 열풍' 등의 영향으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여서 올해는 1억달러를 돌파하는 것은 물론 사상 최대 기록을 세울 것으로 업계는전망하고 있다. 소주회사별 수출실적은 진로가 98년보다 22% 증가한 5천150만달러로 전체 소주수출액의 73%를 차지했으며 두산이 1천560만달러, 보해가 270만달러를 수출했다.
맥주의 경우 OB맥주가 지난 98년보다 48% 증가한 2천200만달러로 맥주 수출액중90%를 차지했으며 위스키는 진로가 98년보다 93% 늘어난 110만달러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소주의 경우 일본(6천668만달러), 미국(258만달러), 중국(30만달러)등에 주로 수출됐고, 맥주는 홍콩(1천129만달러), 일본(840만달러), 미국(157만달러), 몽골(53만달러) 등의 순으로, 위스키는 중국(112만달러), 타이완(23만달러), 인도네시아(7만달러) 등에 수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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