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음, 인터넷 지표에선 여전히 1위
입력2003-04-22 00:00:00
수정
2003.04.22 00:00:00
장선화 기자
시가총액 등에서 포털업계 1위 자리를 NHN에게 내 준 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이 각 인터넷 지표에서는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웹사이트 분석업체 코리안클릭이 지난 3월 한달간 포털사이트 방문자를 조사한 결과 다음은 첫페이지 순방문자수, 재방문주기, 도달률, 평균 체류시간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다음의 첫페이지(www.daum.net)를 방문한 순방문자수는 2,055만명이었으며 국내 인터넷 사용자 가운데 91.4%(도달률)가 3월 한 달 동안 한번 이상은 다음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야후(kr.yahoo.com)가 순방문자수 1,811만명(82.5%), NHN의 네이버(www.naver.com)가 순방문자수 1,579만명(84.9%)로 뒤를 이었다.
또 지난달 방문자들의 재방문 주기는 다음에 접속하는 네티즌이 평균 2.03일에 한번 꼴로 다음 사이트를 방문해 가장 자주 방문했고, 네이버(2.99일), 야후코리아(3.07일), 엠파스(4.73일) 순으로 조사됐다.
방문자 1명당 한달간 평균 체류시간은 다음이 289.52분으로 역시 1위에 올랐고, 야후코리아가 118.46분, 네이버가 118.45분이었으며 네이트닷컴이 47.69분, 엠파스가 46.52분 순으로 길었다.
특히 엠파스의 경우 도달률은 10위를 차지했지만 첫페이지 순방문자수와 재방문주기에서 4위, 1개월간 체류시간에서 5위를 차지해 사이트에 대한 네티즌들의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장선화기자 jangsh100@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