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대철 민주당대표 사퇴
입력2003-09-21 00:00:00
수정
2003.09.21 00:00:00
구동본 기자
민주당 정대철 대표가 21일 대표직을 공식 사퇴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의 새 대표는 지난해 4월 전당대회에서 차순위 득표한 박상천 최고위원이 당헌ㆍ당규에 따라 승계하게 됐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송구스럽고 참담한 심정으로 새천년민주당이 처한 현실에 책임을 통감하며 대표 최고위원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통외통위 해외공관 국감을 위해 22일 중국 베이징(北京)으로 출국한 뒤 국감 직후인 다음달 중순께 통합신당에 합류해 당 의장을 맡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구동본기자 dbkoo@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