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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LG화학, 실적 부진에 연일 하락세

LG화학의 주가가 실적 부진에 연일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LG화학은 22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오전 9시 34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84%(5,500원) 내린 18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의 주가는 이날 오전 한때 18만5,000원까지 떨어지며 전 거래일에 이어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LG화학은 전날 14.16% 하락해 19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화학은 지난 20일 올 3·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30.8% 감소해 3,57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 줄어 5조6,639억원, 당기순이익은 34.2% 줄어 2,31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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