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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쇼핑몰 거래 증가지속
입력2005-06-08 18:02:25
수정
2005.06.08 18:02:25
4월 8,000억 육박
개인사업자(소호ㆍSOHO) 증가에 힘입어 사이버 쇼핑몰 거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사이버 쇼핑몰 거래 규모는 7,99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8%(1,974억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전월에 비해서는 4.4%(370억원) 감소했는데 이는 3월이 신학기라는 계절적 요인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4월 상품군별 거래액 비중을 보면 가전ㆍ전자ㆍ통신기기가 1,395억원(17.5%)으로 가장 많았고 의류ㆍ패션 및 관련 상품 1,162억원(14.5%), 여행 및 예약서비스 1,062억원(13.3%), 생활ㆍ자동차용품 832억원(10.4%)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사이버 쇼핑몰 업체 수는 1월 3,508개에서 ▦2월 3,525개 ▦3월 3,572개 ▦4월 3,627개 등으로 올들어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4월의 경우 개인사업체가 전월에 비해 216개(11.6%) 증가한 반면 법인은 22개(1.5%) 감소, 사이버 쇼핑몰 시장에서 소호의 비중이 높아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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