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윌스토어는 개인ㆍ기업으로부터 물품을 기증받아 매장에서 판매하며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미국의 사회적 기업이다. 1902년 출범해 현재 미국 내에서는 2009년 기준 두 번째로 큰 매출(37억달러)을 기록한 비영리 단체다. 한국굿윌에서는 지난 2월28일 오픈한 도봉점을 비롯해 서울, 부산, 수원, 창원 등 1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좋은 제품 생산과 윤리경영 이상의 사회적 책임 의식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사회적 기업과의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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