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특징주] 흥아해운, 계열사 대여금 우려 과도하다는 해명에 반등세

최근 유상증자를 발표한 흥아해운이 계열사 대여금 우려가 과도하다고 해명하자 3거래일만에 반등세다.

17일 오전 9시30분 현재 흥아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35원(2.24%) 상승한 1,595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흥아해운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필리핀 수빅에 리조트개발을 위해 설립한 흥아프로퍼티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토지의 평가금액은 807억원에 달한다"며 “보수적 회수율(75%)을 반영하더라도 회수 가능액을 58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어 대여금을 훨씬 웃돈다”고 주장했다.



앞서 흥아해운은 지난 11일 유상증자를 추진하면서 증권신고서를 제출, 투자위험요소로 대여금을 표기했다.

회사 측은 “투자위험요소에 대해 주주들이 실제보다 과도하게 불안감을 느끼는 것 같다"며 "이번 유상증자는 선제적인 자금확보를 통한 내부자금의 유보적 성격이 크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