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ㆍ英, 테러 대비 비상사태 돌입

미국과 영국에 대규모 테러 위협이 고조되면서 워싱턴, 런던 등 주요 도시는 13일 군병력이 동원되고 공항 일부가 폐쇄되는 등 준 전시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미국 국토안보부와 군당국, 워싱턴 테러 대비 치안병력은 이날 백악관, 의사당 등 주요 공공 건물 및 기념물과 인구밀집 지역 등에 스팅어 대공 미사일과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군병력을 배치시켰다. 미국은 특히 이라크에 대한 전운이 고조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사마 빈 라덴이 올해 안에 미국을 공격하다 `순교자`로 죽겠다는 녹음 테이프가 공개되자 고도의 대 테러 경계령을 내리고 관련 기관의 웹사이트를 통해 비상사태에 대비한 긴급 지침을 게시했다. 미국과 함께 이라크 공격을 추진하고 있는 영국 역시 테러에 대비한 비상경계 태세에 돌입한 가운데 런던에서 테러 용의자 3명이 체포되고 공항 일부가 폐쇄되는 비상조치가 취해졌다. <윤혜경기자 light@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