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계 1등 러시앤캐시는 옛 서울저축은행인 예주저축은행과 한주·대전·전일저축은행이 가교로 이름을 바꾼 예나래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전국적으로 영업망을 확보하게 됐다.
대부업체 웰컴론도 신용대출을 다량 취급했던 예신저축은행(옛 신라)을 인수한다. 한국투자저축은행도 예성저축은행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영업망을 서울권역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예보는 2월 중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뒤 금융당국의 주식 취득 승인을 거쳐 매각을 완료할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이번 매각으로 2007년 이후 부실 저축은행 정리를 위해 예보가 설립해 보유한 가교저축은행을 모두 매각하는 한편 2,100억원 이상의 자금을 회수해 부실 저축은행 정리 과정에서 발생한 부채 감축에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무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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