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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오브 뮤직' 노래 담은 2개 음반
입력1998-09-22 14:23:25
수정
2002.10.22 12:39:43
09/22(화) 14:23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소재가 된 실제 음악가족의 노래 등을 담은 음반 「오리지널 트랍 패밀리 싱어즈」와 「사운드 오브 뮤직-뮤지컬」(RCA)이 나왔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1차대전 당시 오스트리아 전쟁 영웅인 게오르크 폰 트랍대령 가족의 실제 이야기를 소재로 한 작품.
폰 트랍 대령은 지난 1927년 딸의 음악 가정교사였던 마리아 쿠체라와 결혼한뒤 가족 앙상블을 이뤄 오스트리아와 미국 등지에서 연주회를 갖는 등 20년 넘게 음악활동을 했다.
이들 가족의 이야기는 지난 76년 리차드 로저스 작곡, 오스카 햄머스타인 극본의 뮤지컬로 미국에서 첫 공연돼 토니상 8개 부분을 수상할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고 영화로 제작돼 세계에 널리 알려졌다.
「오리지널 트랍 패밀리 싱어즈」는 2차대전 후 미국으로 망명한 폰 트랍 대령가족이 38년부터 40년까지 RCA빅터社에서 녹음한 곡을 수록한 음반.
영화나 뮤지컬에서 들을 수 없었던 폰 트랍 대령 가족의 실제 노래인 「인스부르크, 너를 떠나야만 하네」,「군인의 세레나데」,「저녁 늦은 어느날」 등 22곡을 담고 있다.
「사운드 오브 뮤직-뮤지컬」은 최근 미국에서 공연중인 뮤지컬에서 레베카 루커와 마이클 사이베리 등이 부른 노래를 담은 음반. 영화로 널리 알려진「사운드 오브 뮤직」과「도레미송」,「에델바이스」등 20곡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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