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대우] 재무개선 수정안 제출키로
입력1999-03-23 00:00:00
수정
1999.03.23 00:00:00
현대와 대우그룹은 금융감독위원회가 자산재평가를 부채감축실적으로 인정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연내 부채비율을 250%까지 낮추겠다는 내용의 재무개선약정 이행계획 수정안을 이번주중 주채권은행에 제출할 방침이다.현대와 대우는 자산재평가를 부채감축실적에서 제외할 경우 연말 부채비율이 300%수준에 이르지만 최대한 부채비율 감축에 노력, 이를 250%이내로 낮추기로 하고 이같은 내용의 이행계획 수정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현대와 대우의 자산재평가규모는 각각 7조원, 2조5,000억원규모에 이른다.
이와 관련, 금감위는 부채비율 감축목표 등 기존 재무개선약정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할 경우 금융제재를 가하겠다며 연내 부채비율 200% 달성을 압박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오늘의 핫토픽
![](https://img.sedaily.com/Html/common/footer_logo.png)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