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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플라자] "광고통해 생활의 활력소 전달"

이통3社 ‘일상의 순간’ 담은 메시지 눈길

‘공주의 품위유지’편

이동통신 업체들이 일상적인 순간을 담아낸 친밀한 광고를 잇달아 내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이 이동통신을 보다 가까이 활용하면 생활의 활력소를 만끽할 수 있다는 내용의 캠페인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KTF의 ‘Have a good time’ 캠페인은 모델 문근영이 여름 무더위를 잊게 할 세 가지 더위 퇴출법을 소개하는‘여름 내내 좋은 시간 되세요’ 편을 선보이고 있다. 문근영이 ‘너무 너무 더우시죠? 제가 시원하게 해드릴께요’라고 말하며 카메라 앞으로 물을 뿌리는 ‘등목’편, 다 쓴 녹차 티백을 냉장고에 얼려 시원한 얼음 녹차 팩으로 활용하는 ‘녹차 티백편’, ‘아직도 더우세요’라며 머리를 풀어 헤치고 깜찍한 귀신으로 변신하는 ‘귀신 놀이편’등 총 세편이 방영 중. 특히 이 광고는 일반적인 15초 광고 2편 분을 묶어 10초 광고 3편으로 쪼개어 내보내는 ‘트리플 멀티 방식을 국내 최초로 취하고 있다. 이통 통신 환경하에 달라진 라이프 스타일을 170가지 에피소드로 묶은 ‘현대생활백서’를 최근 발간한 SK텔레콤은 다양한 광고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세련된 스타일의 20대 여성이 식사를 마친 뒤 휴대 전화를 보며 치아 사이에 낀 이물질을 신속하게 제거하는 ‘공주의 품위유지’편,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나간 소개팅 자리에서 말 그대로‘핵폭탄’이 나오자 앞으로는 동영상 메일로 얼굴, 몸매 등을 확인하고 나가리라 다짐하는 ‘백문이 불여일견’ 편 등 핸드폰이 생활필수품이 됐음을 절감하게 하는 광고가 방영 중이다. LG텔레콤의 ‘폰앤펀’ 광고 역시 일상 생활에서 마주치게 되는 ‘자투리’ 시간을 해당 매장에서 즐겁게 보내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친구를 오래 기다린 듯 짜증이 난 여자가 등장하는 ‘시계’편과 애인을 기다리다 지친 남자가 나오는 ‘헤드벵잉’편 등 2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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