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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 여자축구월드컵 21일 개막
입력2003-09-18 00:00:00
수정
2003.09.18 00:00:00
홍병문 기자
2003 미국여자월드컵축구대회가 오는 21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그리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조별 리그에 돌입해 23일간 대장정을 펼친다.
지난 91년 첫 대회 이후 올해 4회째를 맞은 여자월드컵축구는 통산 3번째 우승 및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주최국 미국을 비롯해 각 대륙별 대표 16개국이 참가했다.
본선 출전 국들은 A,B,C,D 등 4개조로 나뉘어 미국 각지에서 조별 리그를 벌인 뒤 각조 1, 2위 8개팀이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린다. 1ㆍ3회 우승팀 미국과 2회 챔피언 노르웨이, 그리고 중국 등이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다크호스로 지목되고 있다.
아시아 지역예선에서 강적 일본을 제치고 사상 첫 본선 진출의 쾌거를 이룬 한국은 22일 오전 4시15분 워싱턴DC의 RFK스타디움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첫 경기를 가진다.
<홍병문기자 hb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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