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기간 매출액은 1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가량 감소했으나 이는 건강식품사업 구조조정에 의한 일시적인 매출감소로 회사의 이익 구조에는 변함이 없다고 경남제약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경남제약은 원가 및 판관비 절감 등 손익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한 결과 매출원가율을 작년 말 61.16%에서 올해 상반기 54.6%로 6% 포인트 이상 줄였으며, 판관비율도 30%대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 중이다.
레모나와 자하생력을 필두로 한 주력제품군의 끊임없는 매출 증대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광고모델 아이유, 이승연을 통한 홍보 마케팅은 하반기 더욱 강화되어 매출 호전이 기대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상반기 실적을 상회하는 이익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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