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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펀드시장 비중 4년6개월만에 최저


증시 강세에 따른 환매 증가로 전체 펀드시장에서 개인투자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4년6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전체 펀드 판매잔고 중 개인투자자 투자자금 비중은 43.23%를 차지해 2006년 5월(40.93%)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펀드 판매잔고 규모로는 137조6,259억원을 기록해 2007년8월(135조5,913억원) 이후 최저수준이었다. 개인 투자자 비중은 개인투자자들의 펀드 가입이 줄을 이으면서 2006년5월 40.93%에서 2007년 9월 57.53%까지 증가했지만 2009년부터 펀드 환매가 본격화되면서 지난해 2월 50%선 밑으로 떨어졌다. 펀드 판매잔고 중 일반법인의 비중은 2006년 5월 말 23.30%에서 지난해 11월 말 14.16%로 감소했지만 금융법인 비중이 35.77%에서 43.10%로 증가하면서 지난해 11월 전체 펀드 시장에서 법인 자금 비중은 57.25%를 기록했다. 한편, 같은 기간 전체 펀드시장 규모는 230조3,403억원에서 317조2,847억원으로 37.7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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