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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제과 외식사업 분할 '라이즈온' 설립
입력2002-08-26 00:00:00
수정
2002.08.26 00:00:00
초대 대표에 문영주 상무동양제과는 2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외식사업부문(베니건스)을 오는 9월30일 정식분할, 독립법인으로 출범시키기로 결정했다.
자본금 54억원으로 출범하는 신설법인의 명칭은 라이즈온(RiseON)으로 정해졌으며 초대 대표이사에 문영주(39) 동양제과 상무를 선임했다.
문 상무는 동양제과㈜에서 신규사업 개발 팀장으로 재직, 미국 메트로미디어 레스토랑그룹의 핵심 브랜드인 패밀리레스토랑 베니건스의 도입 및 성장을 이루어 낸 실무 주역이다.
문 대표는 지난 95년11월 대학로에 베니건스 1호점을 시작으로 96년 동양제과 외식사업본부장을 맡았으며 지난 99년 외식사업담당 상무로 승진했다.
김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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