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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제과 외식사업 분할 '라이즈온' 설립

초대 대표에 문영주 상무동양제과는 2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외식사업부문(베니건스)을 오는 9월30일 정식분할, 독립법인으로 출범시키기로 결정했다. 자본금 54억원으로 출범하는 신설법인의 명칭은 라이즈온(RiseON)으로 정해졌으며 초대 대표이사에 문영주(39) 동양제과 상무를 선임했다. 문 상무는 동양제과㈜에서 신규사업 개발 팀장으로 재직, 미국 메트로미디어 레스토랑그룹의 핵심 브랜드인 패밀리레스토랑 베니건스의 도입 및 성장을 이루어 낸 실무 주역이다. 문 대표는 지난 95년11월 대학로에 베니건스 1호점을 시작으로 96년 동양제과 외식사업본부장을 맡았으며 지난 99년 외식사업담당 상무로 승진했다. 김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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