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삼진어묵베이커리’ 팝업스토어를 오는 23일 잠실점에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에 위치한 삼진어묵베이커리는 60년 전통의 수제어묵 전문 판매점이다. 제과점에서 빵을 고르듯이 어묵을 구입할 수 있어 하루 평균 방문객이 2,000명에 달한다.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1일까지 잠실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삼진어묵베이커리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어묵고로케, 어묵바, 말이수제어묵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박영준 롯데백화점 선임상품기획자는 “이번 행사는 ‘성심당’, ‘이성당’, ‘만석닭강정’에 이어 이색적인 지역 명물을 다양하게 선보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기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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