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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판은 끝내야지!
입력2002-12-27 00:00:00
수정
2002.12.27 00:00:00
In a 'friendly' poker game, a doctor was taking a frightful shellacking.Then, the doctor drew a second ace. Unfortunately, his friend Joe chose this moment to suffer a heart attack. The players rushed him to a couch where he breathed his last. "What'll we do now?" The white-faced players implored the doctor. "Out of respect for the dead, I suggest we finish this hand standing up."
'친선' 포커판에서 한 의사가 무섭게 돈을 잃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그에게 에이스가 또 한장 들어왔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바로 그 순간 그의 친구 조가 심장마비를 일으켰다.
동료들이 얼른 그를 소파에 데려다 눕혔지만 그는 거기서 숨을 거뒀다. "이제 어떻게 하지?" 얼굴이 창백해진 동료들이 의사를 보고 애원하듯 물었다. "고인에게 경의를 표하는 뜻에서 이번 판은 기립해서 끝내는 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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