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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인기상품] 더 페이스샵

● 아르쌩뜨 에코<br>천연 소재·7無 시스템 "자연을 발라요"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은 올 봄 주력제품으로 '에코라인'을 내세운다. 단순한 친환경 제품이 아니라 'Beyond 자연주의(자연을 넘어서)'를 표방한다. '아르쌩뜨 에코-테라피 익스트림-모이스처 토닉 위드 에센셜 어드밴스(이하 아르쌩뜨 에코)'가 대표적이다. '아르쌩뜨 에코'는 기존의 제품 '아르쌩뜨 에코-테라피 익스트림-모이스처 토닉 위드 에센셜'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더 페이스샵은 '아르쌩뜨 에코'의 품질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유럽에서 인증받은 친환경 성분으로 만들었다. 제품에 프랑스 유기농협회에서 '에코서트(Eco-Cert)' 인증을 받은 대나무 추출물와 프랑스산 장미 추출물을 사용한 것. 에코서트는 추출 성분은 물론 그 추출 과정도 친환경적일 때에만 프랑스 유기농협회에서 제품 및 원료에 인증을 내준다. 또한 '아르쌩뜨 에코'는 제품에 들어가는 내추럴 성분을 85% 이상으로 높여 에코 포뮬라를 강화해 보습력을 높였다. '아르쌩뜨 에코'는 천연 소재 외에도 '7무(無)시스템'을 적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7無시스템이란 알코올, 유기색소, 인공향, 광물유, 벤조페론, 동물성원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동시에 제품 패키지에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고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 제품의 내용물 뿐만 아니라 용기, 생산 과정에서도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노력했다. '아르쌩뜨 에코'는 독특한 사용법으로 인해 '흔들어 쓰는 노란색 에센셜 토너'라는 별명을 얻었다. 사용 전에 내용물을 충분히 흔들어야 하는 쉐이킹 타입이기 때문이다. 제품 토닉위에 아로마 에센셜 오일과 나노기술로 피부에 영양성분 및 촉촉함을 전해주는 골든팜 오일이 떠있어 사용 전에 흔들어 오일성분과 토너가 섞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더 페이스샵은 제품의 친환경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류스타 배용준을 모델로 선정해 '자연으로부터 오는 아름다움'이라는 콘셉트로 적극적으로 광고하고 있다. 촬영장소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호주 타즈매니아 섬 로즈가든과 담양 대나무 숲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특히 '프렌치 로즈'편을 통해 모델 배용준이 보여준 장미꽃 마술은 장안에 화제가 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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