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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7일 대화면 보급형 스마트폰 'LG Gx2'를 LG유플러스 전용으로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달 북미 시장에서 선보인 'LG G비스타'의 한국형 모델이자, 지난해 12월 선보인 'LG Gx'의 후속 모델이다.
5.7인치 대화면과 3,200mAh 대용량 배터리가 특징이다.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G3의 후면키 디자인과 '레이저오토포커스', '셀피카메라' 등 기능을 계승했다. 보안 솔루션인 '노크코드'도 달았다.
LG전자는 다음 달 18일까지 제품을 산 고객에게 퀵서클 케이스를 무료로 준다. 단 LG유플러스의 영업정지 기간인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기기변경으로만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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