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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음식 전문점 ‘아한타이’는 최근 해외여행 및 세계 각지의 음식문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목 받고 있다. ‘아한’은 태국어로 ‘음식’을 뜻하고 ‘타이’는 태국을 의미한다. 한류 열풍에 따른 태국 현지에서의 한국에 대한 문화적인 열정에 비해 한국에서의 태국에 대한 문화적인 인식은 ‘불교의 나라’, ‘관광의 나라’ 등에 그칠 뿐 문화적인 소개는 미약한 실정이다. 이에 박정혁 아한타이 대표는 태국에 대한 이러한 일반적인 인식 이외에 태국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국내에 소개하고 한국과 태국의 상호 교류에 가교적인 역할을 하는데 일조하고자 아한타이를 세웠다. 지난 2007년 여의도점과 테크노마트점 등 2개의 직영점을 오픈했고 태국음식점의 국내 토착화를 위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한타이는 박 대표의 태국 현지 거주 경험과 국내 우수 전문요리사의 장기간 파견을 통해 태국음식 요리기술을 습득하고 태국음식의 한국화를 위한 메뉴를 개발했다. 또 수년간의 태국 현지생활과 직영점 운영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태국음식을 선정하고 현지에서 배운 요리법을 통해 정통 태국요리에 근접한 맛을 재현했다. 특히 아한타이는 요리 전문 프랜차이즈에 제일 중요한 물류공급에 있어 태국 현지에서 직접 공급한 식자재 원료와 소스를 공급하며 가맹점주의 효율적인 조리를 위해 본사에서 개발한 메뉴와 레시피를 제공, 본사 직영점과 동일한 맛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각 가맹점 주방인력의 주기적인 조리교육과 태국 현지 연수교육를 통해 신메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아한타이의 가맹점 개설비용은 132㎡(40평) 기준으로 1억4,400만원이며 본사 프랜차이즈 사업본부에서 직영점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철저한 상권조사를 하고 있다. 또 태국음식점만의 매장 분위기 연출을 위해 태국 현지에서 인테리어 소품을 수입해 본사 인테리어팀이 직접 시공을 한다. 본사 직영점에서 조리교육 및 매장운영에 관한 사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전문 슈퍼바이저를 파견하는 등 매장 오픈 전후 가맹점 관리도 적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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