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짓열기>: 습관적 자세의 불균형을 찾아 균형회복 시키기 골반이 앞으로 나온 쪽의 다리는 바닥에서 구부리고 반대쪽 다리는 무릎을 세워 앉는다. 무릎을 세운 쪽 발을 구부린 다리 옆으로 넘기고, 팔로 무릎을 감싸 안는다. 반대쪽 팔은 등 뒤에 놓고 무릎을 감싼 팔로 세운 다리를 당기며 상체를 반대쪽으로 10초간 비틀어주면 뒤로 물러나 있던 골반이 앞으로 이동하게 된다. 왼쪽 골반이 나온 사람은 우측으로, 오른쪽 골반이 나온 사람은 좌측으로 5회 반복한다. <마음열기>: 편견적 의식을 찾아 확장시키기 사람은 감각기능의 한계, 행동능력의 한계, 사고 기억기능의 한계, 분해와 종합능력의 한계를 갖고 있으므로, 잘 모른 것이 수시로 발생한다. 뿐만 아니라 묻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여 무엇인가를 조금씩 알아 갈수록, 모르는 것이 더 많음도 알게된다. 따라서 언제 어디에서나 어떤 것과의 관계에 있어서나 좀 더 사실적으로 알고자 하는 당연한 요구가 생길 수 있다. 그것이 묻고 듣기의 동기이다. 묻고 듣기와 듣고 반응하기란 위대한 생명의 창조적 성장과 진화가 이루어지는 우주적 사실이다. 따라서 그 태도가 서로 배우려는 겸손한 자세가 돼야 한다. 이 세상에는 일방적인 가르침은 없다. 묻고 듣기와 듣고 반응하기는 그 내용에 따라 선후(先後)가 있을 수 있으나 그 선후는 어느 쪽에서 먼저 어떤 일에 대하여 자신의 바른 앎(正明)을 실현하려 하느냐에 달려 있다. 따라서 먼저 묻기를 할 수 있는 쪽 성장의 에너지가 더 높아서 우수한 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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