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6’은 아시아와 북미 동안을 잇는 총 6개의 서비스 노선을 통해 총 30군데 이상 항만에 50척 이상의 선박을 배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현대상선이 속한 TNWA는 기존 3개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이번 제휴로 노선이 두 배로 늘어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G6는 지난해 처음 세계 최초로 얼라이언스 간 대규모제휴를 단행해 유럽시장에서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이 같은 서비스를 미주항로에 적용해 우리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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