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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닷컴증권등 2개 증권사 설립 예비허가

키움닷컴(KIWOOM.COM)증권은 자본금 500억원 규모의 종합증권사(위탁매매는 온라인증권영업)로 금감위 구조개혁기획단에서 은행팀장으로 일했던 김범석(金範錫)씨가 사장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주주구성은 다우기술이 69%의 지분을 출자해 대주주로 참여했고, 나머지는 엘렉스컴퓨터(6.2%), 삼성물산·데이콤인터내셔날·콤텍시스템·한미은행(각 5%) 등으로 이루어졌다.리딩투자증권은 자본금 318억원의 위탁 및 자기매매 전문증권사로 박대혁(朴大革) 전 LG증권 런던현지법인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에 따라 금감위로부터 설립 최종인가 및 예비허가를 받은 증권사는 이들 두개 증권사와 E*트레이드증권, E*미래에셋증권, 코리아RB증권 등 5개사로 늘어났다. 금감위는 또 신흥증권의 한국파생상품연구원 설립과 ㈜TS선물 주요주주인 대한제당의 잔여주주지분(71%) 전액양수도 승인했다. 임석훈기자SH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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