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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車업계, 공격 마케팅
입력2001-05-08 00:00:00
수정
2001.05.08 00:00:00
무이자 할부·이벤트 다양수입차 업계가 공격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수입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자 업계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거나 고객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5월 한달간 선착순 20명에 대해 2001년형 포드 윈드스타 구입 금액의 50% 만 지불하면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8일 밝혔다.
나머지 50%는 무이자 36개월 할부로 지불하면 된다. BMW코리아도 한미캐피탈과 공동으로 이달중 무이자 할부에 나선다.
3시리즈는 24개월(318i는 30개월), 5시리즈는 30개월, 7시리즈는 3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골프 시즌이 가까워지면서 고객들에 대한 골프 관련 행사도 풍성해졌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12일부터 한달간 총 3개의 프로 및 아마츄어 골프대회를 공식 후원을 기념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스트라컵 한국여자오픈, SK텔레콤 오픈 2001 및 PSB 아마츄어 골프 대회를 후원하는 토요타는 대회가 시작되는 11일까지 렉서스 쇼룸을 방문하는 선착순 300명의 고객들에게 갤러리 초대권을 증정하고 있다.
또 행사가 열리는 레이크 사이드 CC주변에서는 고객을 위한 렉서스 LS430, GS300, IS200 및 RX300등의 차량 전시 및 상담 코너를 설치 운영한다. 벤츠ㆍ포르쉐를 수입하는 한성자동차도 오는 28일 경기도 가평에서 고객 초청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원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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