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두 제품의 안드로이드 OS인 ‘롤리팝 5.1’을 업그레이드한다고 15일 밝혔다. 롤리팝 5.1 업그레이드는 시스템 최적화와 메모리 활용성을 개선해 안정적인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하고 보안성을 강화했다. 여기다 카메라 색감과 화질을 한 단계 높였다. 전면 카메라는 광각 카메라의 특성상 화면 가장자리에서 일부 왜곡이 발생하는 현상을 보정 하는 기능이, 후면 카메라는 자동 촬영 모드에서 노출 조절이 가능해졌다.
롤리팝 5.1 업그레이드는 추후 갤럭시노트4 등 관련 시리즈에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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