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굿바이 시사저널’ 편. 시사저널 여기자인 장영희, 김은남, 안은주 기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취재 기자와 편집장의 동의 없이 기사를 삭제한 사장과 1년 동안 맞서 싸운 그들. 하지만 이들도 기자이기 전에 한 가정의 엄마이고 아내이고 딸이다. 결국 시사저널을 떠나게 되는 그들의 사연을 살펴본다. ● 지연, 톨게이트 살인사건 얘기들어
■ 2월29일 (SBS 밤1시35분)
고속도로 톨게이트 매표원인 지연은 늦은 밤 피 묻는 표를 내고 가는 차 때문에 두려움에 떤다. 동료 종숙은 4년마다 찾아오는 2월29일마다 톨게이트 근처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는 이야기를 지연에게 한다. 한편 돌아온 2월29일, 종숙이 실제로 살해 당하는 일이 벌어지는데. ● 비나, 연지를 며느리로 탐내
■ 아현동 마님 (MBC 오후7시45분)
길라와 시향은 사무실에서 피자를 나눠 먹으며 오붓한한때를 보낸다. 시향은 길라에게 솔직히 썩 달갑진 않았다며 나이트클럽에서 있었던 일은 없던 걸로 해 달라고 부탁한다. 길라는 굳이 잊고 싶지도 않고 잊을 필요도 없다며 기분이 좋다고 말한다. 한편 비나는 숙영을 통해 연지를 며느리로 탐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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