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하이테크산업, 투자·급여 모두 급락
입력2002-05-01 00:00:00
수정
2002.05.01 00:00:00
미국 하이테크 부문에 대한 투자와 급료가 모두 급락한 것으로 조사돼 하이테크 산업이 여전히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뒷받침했다.
에른스트 앤드 영 앤드 벤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말까지 하이테크 부문에 투자된 벤처 캐피털은 모두 51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3% 감소했다. 조성된 벤처 캐피털 역시 22억5,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시점의 184억 달러에 비해 급감했다.
급여 역시 대폭 감소 했다. 이와 관련, 업계 전문지인 인포메이션 위크는 30일 발간된 최신호에서 올해 하이테크 부문 급여 감소 폭은 간부직이 8%, 하위직은 11%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샌프란시스코=연합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