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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11일 김해공항 국제선 출발게이트에서 고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이 날 행사는 신입 캐빈승무원 20여 명이 공항이용객들을 위해 사랑을 소재로 한 노래들을 합창하고 사탕을 선물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플루트, 기타로 이루어진 에어부산 승무원 악기연주 동아리‘블루하모니’가 직접 음악을 연주하기도 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사랑을 고백하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고객들과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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