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자산운용의 ‘CJ Asia Infra 주식형 자투자신탁1호’는 호주를 포함한 아시아지역의 사회기반시설 구축과 관련된 우량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CJ자산운용과 인프라 펀드에 강점을 지닌 인베스코가 공동으로 운용을 하고 있다. 이 상품은 아시아 지역의 전력, 통신, 도로, 항만, 의료 등 산업기반 및 생활기반 구축에 직ㆍ간접적으로 관련되는 기업 가운데 우량 기업을 엄선해 투자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지난 2월26일 출시돼 지난 20일 현재 4,75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이 기간 수익률은 21.92%나 된다. 앞으로 수익률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아시아 지역의 경우 사회기반 시설에 대한 수요가 급속히 늘고 있는데다 기존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설비교체, 현대화 추진 사업 등이 계속되고 있어 앞으로 3년간 1조 달러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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