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는 1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가격제한폭(15.00%)까지 떨어진 408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5거래일만에 하한가에서 벗어났지만 다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테라리소스의 모회사인 예당은 이날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회사 테라리소스의 보통주 4,586만7,029주 중 3,903만7,029주의 행방을 알 수 없어 분실신고 할 예정”이라며 “현재까지 그 수량의 일부가 변두섭 전 대표이사의 횡령으로 개인채무담보로 제공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