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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이텍 해외 임원급 대거 영입

SetSectionName(); 동부하이텍 해외 임원급 대거 영입 홍재원 기자 jwhong@sed.co.kr 동부하이텍이 아날로그반도체 파운드리사업을 전략 육성하기 위해 해외 임원급 인재들을 대거 영입했다. 동부하이텍은 21일 해당 사업 전략담당으로 펠리시아 제임스, 소자개발 담당에 바디 엘 카레, 공정개발 담당 하워드 테스트(이상 미국), 일본 영업 담당 도시아키 다니구치, 요이치 오쿠무라(이상 일본) 등 5명의 전문위원(임원급)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텍사스인스트루먼츠(TI)와 프리스케일 등 세계적인 아날로그반도체 회사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업계 전문가들이다. 동부하이텍은 지난해부터 최고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해외인재유치팀을 별도로 운영해왔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동부하이텍이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아날로그반도체 분야에서 시장장악력을 확대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해외 전문가를 영입했다"며 "품질 관련 전문가 등 해외 인사를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부하이텍은 앞서 TI 출신인 루 후터씨를 부사장으로 영입한 바 있다. 아날로그반도체는 전력관리나 각종 센서에 활용되는 칩 부품으로 휴대폰ㆍ가전ㆍ자동차 등 거의 모든 전자제품에 사용된다. 동부하이텍은 국내외 30여개 회사에 전력관리칩, LED 구동칩 등 10여종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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