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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스엘리베이터 코리아가 국내 물류센터를 추가로 열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지난 9일 충남 아산에 CLC(고객 물류센터)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의 인천 CLC에 아산 CLC까지 문을 열면서 국내 시장에 보다 빠르게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신형 엘리베이터인 ‘젠투 다이나믹(Gen2 Dynamic)’을 첫 출하했다. 젠투 다이나믹은 기존의 강철 로프 대신 폴리우레탄 소재의 벨트를 적용한 기존 ‘젠투’ 모델에 편의성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조익서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 사장은 “아산 CLC 구축을 계기로 오티스 엘리베이터의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신형 모델 출시를 계기로 국내 시장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의 조익서(왼쪽부터) 대표이사, 김순평 전무, 최제원 이사, 이창호 노조위원장, 정용현 반장, 권혁준 영업총괄사장, 이희우 전무가 지난 9일 충남 아산 CLC에서 열린 ‘젠투 다이나믹’ 출하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오티스엘리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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