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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크래탑] 기업신용 온라인으로 본다
입력1999-09-01 00:00:00
수정
1999.09.01 00:00:00
홍병문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종성)은 PC통신및 전용회선을 통해 금융기관·기업체에 제공해 오던「CRETOP」(크래탑)을 1일부터 인터넷에서 유료 서비스한다고 밝혔다.「크래탑」(WWW.CRETOP.COM 또는 WWW/CRETOP.CO.KR)에는 다양한 기업정보및신용등급, 금융거래 규제 여부, 경영규모, 재무비율 분석, 현금흐름 분석등이 수록돼 있다. 한 화면에서 조회 기업의 전반적인 신용도를 볼 수 있는 「원클릭(ONE CLICK) 기업 주요정보」도 제공된다.
비용은 월 최저 10만원(월 4시간 이용)에서 최대 60만원(시간 무제한)이며 회원에 대해서는 무료 전자메일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보측은 이번 「크래탑」 인터넷 서비스로 기업과 일반 이용자들이 설치비 부담을 덜면서 편리한 접속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크래탑」이용자들은 월정액의 정보수수료외에 최고 70만원의 초기 설치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한편 신보는 이번 인터넷 「크래탑」서비스를 계기로 향후 인터넷 뱅킹 서비스및 신용정보의 전자상거래기반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02)710-4751~6
홍병문기자GOODLIF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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