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쓰리피시스템, 22억원 규모 CNG 하이브리드 버스용 배터리팩 제조라인 수주

쓰리피시스템은 H/L그린파워로부터 22억원 규모의 친환경자동차인 CNG 하이브리드 버스용 배터리팩 제조라인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쓰리피시스템은 그 동안 현대차 하이브리드 승용차에 인버터 및 컨버터, 배터리팩 제조라인을 수주한 바 있으나 하이브리드 버스용 제조라인을 수주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배터리팩 제조라인 공급은 올해 말까지 이뤄지게 된다. H/L그린파워는 지난해 2월 현대자동차와 LG화학이 각각 51%와 49%를 출자해 설립한 자본금 290억원의 합작회사이다. 쓰리피시스템은 이에 앞선 지난 3월 H/L그린파워에 현대자동차의 박스형 전기차인 ‘TAM’의 컨버터와 배터리팩 제조라인을 수주했으며, 2009년(현대차 LPI 아반테 하이브리드 인버터 및 컨버터 제조라인)과 2010년(YF소나타 하이브리드 인버터 및 컨버터, 배터리팩 제조라인)에도 수주한바 있다. 회사측은 특히 현대기아차가 향후 소나타 이상의 중대형 승용차 및 SUV 하이브리드용 차량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어서 인버터 및 컨버터, 배터리팩 등의 제조라인 수주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