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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피시스템, 22억원 규모 CNG 하이브리드 버스용 배터리팩 제조라인 수주
입력2011-10-19 14:15:37
수정
2011.10.19 14:15:37
쓰리피시스템은 H/L그린파워로부터 22억원 규모의 친환경자동차인 CNG 하이브리드 버스용 배터리팩 제조라인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쓰리피시스템은 그 동안 현대차 하이브리드 승용차에 인버터 및 컨버터, 배터리팩 제조라인을 수주한 바 있으나 하이브리드 버스용 제조라인을 수주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배터리팩 제조라인 공급은 올해 말까지 이뤄지게 된다.
H/L그린파워는 지난해 2월 현대자동차와 LG화학이 각각 51%와 49%를 출자해 설립한 자본금 290억원의 합작회사이다.
쓰리피시스템은 이에 앞선 지난 3월 H/L그린파워에 현대자동차의 박스형 전기차인 ‘TAM’의 컨버터와 배터리팩 제조라인을 수주했으며, 2009년(현대차 LPI 아반테 하이브리드 인버터 및 컨버터 제조라인)과 2010년(YF소나타 하이브리드 인버터 및 컨버터, 배터리팩 제조라인)에도 수주한바 있다.
회사측은 특히 현대기아차가 향후 소나타 이상의 중대형 승용차 및 SUV 하이브리드용 차량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어서 인버터 및 컨버터, 배터리팩 등의 제조라인 수주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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