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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에 '혁신본부' 설치

인적자원 개발사업 통합

교육부에 '혁신본부' 설치 인적자원 개발사업 통합 강동호 기자 eastern@sed.co.kr 관련기사 • "이대론 차세대 성장동력 못찾아" 판단 • [인적자원개발 혁신 추진] 외국에선 어떻게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주관해온 '인적자원개발회의'가 대통령 직속 '국가인적자원위원회'로 확대 개편되고 교육부 산하에 300명 가량의 실무 담당 조직인 '인적자원혁신본부'가 설치된다. 이 인적자원혁신본부(본부장 차관급)는 인력양성예산 5조원 가량을 관리하게 된다. 이처럼 인적자원개발 시스템이 통합 관리되면서 예산낭비 최소화와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7일 국회도서관에서 '인적자원개발 혁신 포럼'을 열어 차세대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효율적인 인적자원개발체제를 정비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인적자원개발기본법과 관련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9월 정기국회에서 통과되는 대로 인적자원혁신본부를 부내에 새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인적자원혁신본부는 현재 노동부ㆍ과학기술부 등 14개 부처에 흩어져 있는 인적자원개발 사업을 흡수ㆍ통합해 중장기 우수 인적자원 개발과 인력수급 불균형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나가게 된다. 총 인력은 약 300여명으로 노동부 등 타 부처에서 100여명의 인적자원개발 분야 인력이 넘어온다. 김진표 부총리는 포럼 인사말에서 "국가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저출산ㆍ고령화에 제대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각 부처의 인적자원개발사업 중복을 최소화하고 부처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인적자원개발사업을 통합 조정하는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입력시간 : 2005/09/0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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