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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올 2분기 수익성 개선될듯

5월 관람객 전년比 11% 증가

CJ CGV의 관람객 수 증가에 힘입어 올 2ㆍ4분기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ㆍ4분기까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던 CJ CGV 직영점 관람객 수는 지난 4월 전년 동기 대비 4.1% 늘어난 데 이어 5월에는 11% 증가했다. ‘7급 공무원’ 등 흥행작이 등장한데다 스크린 수를 확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달 6월 들어서도 ‘마더’ ‘터미네이터4’ 등 대작이 개봉돼 관람객 수 증가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 같은 추세를 고려하면 2ㆍ4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8.5%나 늘어나고 매출액도 5.2%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목표주가도 2만4,500원으로 상향했다. 또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CJ CGV는 업계 1위라는 프리미엄을 앞세워 점유율을 계속 높이면서 안정적인 이익을 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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