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의 ‘메리츠 e-일등기업 주식형’은 업종 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종목 중심의 장기투자로 시장 수익률 초과이익을 목표로 한다. 상품의 특징으로는 우선 대부분의 온라인펀드가 특정 지수의 흐름을 따라 운용되는 인덱스펀드 인데 비해 이 상품은 우량주와 저평가 가치주에 투자하는 정통 주식형 펀드라는 점이다. 또한 수수료도 온라인 전용펀드 중 최저 수준인 연 0.544%이다. 저평가된 기업을 발굴해 적정가치에 도달할 때까지 장기 투자해 안정성과 고수익을 추구하는 가치투자전략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 위주의 투자를 통해 투자자산의 안정성을 담보하고 있다. 김극수 메리츠증권 상품기획팀 상무는 “e-일등기업 주식형 펀드는 펀드매니저가 최적의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운용되는 상품”이라며 “인터넷으로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과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수수료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펀드운용은 메리츠종금에서 담당하며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