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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실세금리 일제히 상승/사채 12.2% 돌파
입력1996-11-22 00:00:00
수정
1996.11.22 00:00:00
회사채 수익률이 상승행진을 거듭해 44일만에 12·20%를 돌파하는 등 시장실세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21일 자금시장에서는 은행권 지준마감으로 인한 단기자금의 경색과 회사채발행물량 과다에 따른 불안심리로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전일보다 0·08%포인트 상승한 12·23%를 기록했다.
회사채 수익률이 12·20%를 넘어선 것은 지난 10월 8일 12·28%를 기록한 후 44일만이다.
종합금융사간 1일물 콜금리도 전일보다 0·5%포인트 상승한 14·8%를 기록했다.
이와함께 3개월물 양도성예금증서(CD) 유통수익률은 전일보다 0·15%포인트 상승, 13·80%를 기록했다. 3개월물 기업어음(CP) 유통수익률도 14·4%를 기록해 전일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이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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