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1조 835억원으로 전년 대비 18.9% 증가했다. 웅진그룹에 편입된 이래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93.3% 줄어든 40억원이었다.
웅진케미칼 관계자는 “지난해 폴리에스테르 섬유 부문의 호황과 수(水)처리 필터부문의 매출 향상으로 매출액이 늘었다”며 “다만 LCD시장의 불황으로 일부 광학소재 제품 정리 과정에서 발생한 손실로 영업이익은 줄었다”고 설명했다.
웅진케미칼은 올해 매출액 1조2,000억원, 영업이익 6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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