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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업계 특집] 라파즈한라시멘트
입력2003-02-17 00:00:00
수정
2003.02.17 00:00:00
김상용 기자
라파즈한라시멘트는 ▲일하고 싶은 회사 ▲거래하고 싶은 회사 ▲투자하고 싶은 회사 ▲가치있는 이웃 등을 중장기 경영전략으로 세웠다.
직원들이 자아실현과 공정한 보상을 얻을 수 있고 고객에게는 사업의 동반자로, 주주에게는 높은 투자가치를 실현해주는 회사가 되겠다는 것이다. 또 지역사회에서 공동체 발전에 기여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라파즈그룹의 시멘트 사업장중 가장 규모가 큰 라파즈한라시멘트는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활발하게 노하우를 교환하는 것은 물론 사원들을 순환 근무토록 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데도 힘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품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차별화된 고객지향 영업전략으로 지난해 고객만족도(CSI) 조사에서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하는 회사`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환경친화적 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 엄격한 자체 기준을 세워 실천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환경보고서 `환경과 이웃`을 발간하고 있다. 또 환경친화적인 광산복원계획을 추진하는 등 자발적 환경경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라파즈한라시멘트는 지난 2000년 1월 프랑스의 건축자재 전문업체인 라파즈사와 한라시멘트의 합작회사로 연간 830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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