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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관람료 논란 3월께 해결될 듯

매표소 사찰입구로 옮기기로

문화재 관람료 문제가 3월쯤 해결될 전망이다. 12일 환경부와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조계종 산하 주요 사찰들은 문화재 관람료 징수 장소를 기존 매표소에서 사찰입구로 옮기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계종은 2~3개월 내에 새 매표소 설립공사에 들어가 문화재 관람료 문제를 해결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치범 환경부 장관은 오는 17일 서울 조계사에서 조계종 총무원장인 지관 스님과 회동, 문화재 관람료 문제에 대해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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