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통부 `우편번호 바로씁시다'켐페인
입력1998-09-16 11:50:00
수정
2002.10.22 12:38:00
09/16(수) 11:50
정보통신부는 우편물의 신속.정확한 송달을 위해 17일부터 내달까지 `우편번호 바로쓰기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정통부는 이 기간중 ▲행정洞 우편번호 바로쓰기 ▲행정동에 맞춘 우편번호 소프트웨어 보급 ▲우편번호 약호 우리표기(동그라미안에 우) 바로쓰기 ▲명함과 홍보물 등에 주소와 우편번호 인쇄 등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정통부는 아직도 많은 이용자들이 우편번호를 바르게 적지 않아 행정동 등으로세분류가 가능한 우편물을 우편물집중국에서 자동 구분하지 못하고 집배원이 일일이재구분해 인력이 낭비되고 배달이 지연되기 때문에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행 법정동은 여러 개의 행정동으로 나눠져 있기 때문에 행정동명에 맞는우편번호를 써 줄 것을 정통부는 당부했다.
예를 들면 서울 신림동은 신림 1∼13동, 신림본동 등 14개 행정동으로 나눠져있고 행정동별로 별도의 우편번호로 구분해야 하나 법정동(신림동 151-010)으로 우편번호를 적으면 집배원이 다시 행정동으로 구분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정통부는 법정동 번지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행정동 우편번호로 변환되는 `주소관리 소프트웨어'를 올해안에 개발, 다량 우편물 발송이용자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연중 영/화/무/료/시/사/회…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