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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공 「철차연구」확대·강화/초대소장에 안한식 이사

◎독립법인 기술연 설립… 창원서 현판식현대정공(대표 박정인)은 기존 경기도 용인 마북리연구소의 철도차량 연구부문을 확대·강화하기위해 경남 창원에 독립연구법인인 「철도차량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는 이날 창원공장본관에서 유기철 부회장·임병천 창원공장장을 비롯 임직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현대는 앞으로 전차종 독자모델 개발을 목표로 이 연구소에 매년 1백억원을 투입, 각종 부품의 모듈화설계 및 경량화·자체개발능력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또 2000년까지 생산공정을 단축하고 신기술을 개발, 전체 생산공기 및 소요인력을 현재의 50%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현대는 이 연구소를 통해 경전철을 비롯 고속전철·자기부상열차 등 21세기 차세대 신개념의 철도차량을 제작할 수있는 기술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는 이 연구소의 초대소장에 안한식 이사를 임명하고 연구인력 1백10명을 확보했다.<이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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