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에서 올 4월 출시한 ‘부자베스트펀드랩’은 펀드의 홍수 시대에서 어떤 펀드를 가입할지 망설이고 있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번 펀드랩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9,700여개의 펀드 중 탁월한 운용 성과를 보이고 있는 펀드에 분산 투자한다. 투자자 성향에 따라 국내 및 해외시장을 선도하는 대표펀드에 투자하는 ‘마켓리더시리즈’와 특정지역의 다양한 테마에 투자하는 ‘포커스시리즈’, 투자자의 스타일대로 국내외 펀드를 골라 투자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마이스타일형’으로 나뉜다. 부자베스트펀드랩은 대신증권의 각 영업점을 통해 적립식과 거치식 모두 가입 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마켓리더시리즈’, ‘포커스시리즈’는 거치식 1,000만원, 적립식의 경우 최초 30만원, 매월 10만원 이상이다. ‘마이스타일형’은 거치식의 경우 3,000만원, 적립식은 최소 가입금이 최초 30만원, 매월 10만원 이상이다. 운용수수료는 고객예탁자산 평잔 기준으로 연 0.2%이다. 이 상품을 직접 설계한 문남식 대신증권 상품전략담당 이사는 “투자자들이 양호한 수익률을 올리고 있는 펀드만을 골라 보유할 수 있게 한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