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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外인 ‘팔자’에 1,910선 후퇴…1,912.78p(종합)

코스피 지수가 하루 만에 하락하며 1,910선에 장을 마쳤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42포인트(0.65%) 하락한 1,912.7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전일 미국 증시는 그리스 구제금융 지급 결정 및 지표 호조소식에도 불구하고 재정절벽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감으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미국 재정절벽 우려감으로 국내투자심리도 위축된 모습을 보이며 외국인이 순매도세를 나타내며 하락 출발했다.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 했지만 외국인이 이틀 연속 매도물량을 내놓으며 하락세를 이끌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85포인트(0.17%) 상승한 494.48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40원 오른 1,08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 보다 1.22% 하락한 채 장을 마쳤고 대만증시 전일 보다 0.06% 상승했다. 3시 10분 현재 중국 상하이 지수는 전일 보다 0.80%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0.74%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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